반응형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는 방법

 

 

오늘은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때는 그냥 별 생각 없이 아무곳이나 가서 받아도 되겠지만 아무래도 계획있게 움직이게 된다면 흔히 말하는 눈탱이 당하거나 그런 일은 당하지 않을 것이며, 나도 전문성을 가지고 전문가를 만나야 가격면이나 혹은 자재에 대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예산과 이미지 산정

 

  • 리모델링 공사비 ( 올수리 평당 90만원 ~ 120만원)

  • 추후 구매할 비용 ( 10% ~ 30% )

  • 비상금 ( 5% )

 


요즘에는 리모델링 공사비가 사실 90만원에서 120만원 이라고 작성했지만 아무래도 쌀 수록 인테리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올수리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예쁜 인테리어가 될 수록 사실 가격대는 120만원에서 150만원 선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리고 꼭 해야 하는 공사와 자주 사용하는 공간 위주로 진행 하며, 예산 우선순위를 디자인 보다는 나중에 a/s측면에서 수리에 더 비중을 두는 것도 좋을 것이다. 분명히 살다보면 a/s할 부분이 생기는데 골치 아픈 a/s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또한 원하는 이미지를 3가지 정도로 나눠보면 좋을 것이다. 원하는 색상과 스타일, 비슷한 구조 공간 활용, 기존 가구와의 조합 방법 이렇게 3가지와 부합하지 않는 건 과감하게 포기해도 좋을 것이다.

 

 

5군데 이상 견적 요청

 

  • 동네 인테리어

    장점 : 문제점 파악, 빠른 하자처리, 저렴한 비용

    단점 : 기본적 디자인 선호하는 경향

  • 잡지 속 인테리어

    장점 : 전담 디자이너 맞춤 디자인, 스타일링

    단점 : 고가의 비용

  • 브랜드 협력업체

    장점 : 자재 품질, 디자인 가이드

    단점 : 시공 차이

  • 인테리어 카페

    장점 : 개별 업자 섭외, 소비자 후기, 정보 공유

    단점 : 많은 노력 필요

  • 인테리어 플랫폼

    장점 : 2 ~ 3곳 소개, 비교견적, 사고 보증

    단점 : 소개 수수료 ( 업체에서 지불 )

 

 

위에 5가지를 참조하여 본인에게 맞는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면 된다. 위에 모든 업체에 장단 점이 있고 자기에 맞는 업체가 있다. 본인은 인테리어 플랫폼이 a/s 하자 보증등 인테리어 업체와 불의에 사고를 막아주기 때문에 추천한다. 저렴한 가격에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한게 좋다 잘 선택하길 바란다.

 

 

이런 업체는 피하자

 

  • 상관없는 시공 사진과 견적서를 주는곳

    시공사진이 그 업체 것이 아닐 수 있다.

  • 비용 차이가 20%이상 나는 곳

    자재나 시공법이 저가형 일 수 있다.

  • 대충 견적 내주는 곳

    계약 후 추가 비용 요구하기 좋을 것이다.

  • 일이 많아 너무 바쁜 업체

    후기만 믿으면 안된다. 신경 써줄수 있는 업체가 우선이다.

 

포트폴리오가 없거나 시공 후 사진 정도 남기지 않은 업체를 어떤 것을 믿고 진행할지 난감하다. 또한 비용이 저렴하면 당연히 좋다. 하지만 비용이 저렴하면 분명 가격차이가 나는 부분이 있을테니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 해야 한다. 정말 자신 있는 곳은 상세 품목 역시 브랜드와 모델명을 기입해 주기 때문에 이 부분은 절대 놓치지 않아야겠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비싼 부분을 차지 하는 베란다 샤시도 같은 모델같으면서 가격이 다르다. 샤시 종류도 엄청나게 많지만 유리와 프레임으로 나뉘고 또한 대리점에서 시공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 시공사가 할 것인지 다르며 마감을 어떻게 하는지에 따른 차이가 100만원 이상도 차이가 난다. 그리고 또한 견적서를 봤을 때 성의 없어 보이는 곳도 있을 것이다. 그냥 그런 업체는 건너뛰기 하자. 인기있는 업체도 스케줄이 너무 바빠 신경 써 줄수 없을 수 있다. 어차피 계약 전 미팅을 1회에서 2회 정도는 할 것이니 이때 업체가 얼마나 바쁜지 내 인테리어를 얼만큼 케어 해 줄수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미팅 시 5가지 눈여겨 보기

 

  • 사업자번호와 명함 상호가 일치 하는지 확인
  • 1년 이내 포트폴리오와 최신 자재로 시공하는지 확인

  • 견적서, 자재사양, 시공방법

  • 무조건 다됀다, 그건 힘들다, 그 업체 별로다 이런 업체는 피하고 조언형 타입을 선정하도록 하자.

  • 대금 지급 방식, 하자 이행 보증, 현장 방문, 시공 변수

 

모두 중요하지만 포트폴리오는 정말 많이 중요하다. 최근 포트폴리오가 없다면 왜 최근에 공사를 하지 못했을까 라는 생각도 해 보면 좋을 것이다. 견적서 또한 몇 번을 말해도 너무 중요하며 자재는 직접 보고 골라야 하며 시공 방법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 직접 알아보고 인테리어 업체와도 충분히 상의를 해야 한다. 또한 하자 이행 보증서는 너무 중요하니 무조건 받도록 하자.

 

 

계약서 필수 내용 5가지

 

  • 사업자 등록번호

  • 공사기간

  • A/S기간 및 방식

  • 지연 배상

  • 공사비 지급 방식

 

계약금은 보통 10%, 중도금 20% ~ 80%, 잔금 10%로 보통 한다. 공사기간은 보통 한 달 정도 소요되는데 굉장히 중요하며, 이삿날이 다가오는데 공사가 안 돼어있으면 큰일이기 때문에 지연 배상이란 항목도 있다. 또한 공사 진행을 늦게 하며 자재비, 인건비를 더 요구하는 경우 사기꾼일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니 계약서는 꼼꼼히 확인하고 작성하자.

 

 

현장 상황에 관심을 갖자

 

  • 공사 일정표 확인 후 중요한 공사 날 방문

  • 선택한 자재와 원하는 대로 시공되는지 확인

  • 30분 이상 머무르지 말 것

 


공사 일정표가 있다. 보통 위에 모든 걸 준비하고 좋은 업체를 선택했다면 공사 스케줄표를 만들어 줄 것이다. 내가 골랐던 화장실 타일이며 베란다 샤시등 내가 한번 더 체크해 보는 게 좋다. 그리고 작업에 방해되기 때문에 사실 들어가기도 민망하다. 공사 끝나고 6시 이후에 방문해서 확인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시공이 되지 않았다면 빠르게 업체와 소통을 해서 변경을 해야 한다. 나중에는 안될 수 있다. 벽지 하는 날은 방문을 피하는 게 좋다.  

 

준비기간 충분하게 정하기

 

  • D-99 : 예산 책정, 이미지 조사

  • D-60 : 공사범위, 견적 의뢰

  • D-30 : 업체 선정 계약서

  • D-20: 세부 자재 디자인 확정

  • D-Day : 공사 진행

 


사실 계획을 잡고 움직이는 건 안될 수도 있고 힘든 부분이 있다. 하지만 위와 같이 해야 좀 더 완벽하고 좋은 집을 인테리어 할 수 있다. 공사가 끝나도 하루 이틀 만에 내 집에 하자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 몇 일 살면서 꼼꼼히 확인해 보고 하자보수가 끝나면 그때 잔금을 지불하자 반드시!

반응형

'인테리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테리어 구상하기  (0) 2020.09.12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